고분양가에도 완판 행진…강북 신축 아파트 수요 왜 몰릴까?
서울 강북권에서도 신축 아파트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노원구·성북구 등 비강남권 지역에서도 분양가 14억 원대의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청약 경쟁률이 높고, 실거래가 또한 상승세다.이는 강북권의 신축 공급 부족, 노후 주택 비중 증가,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구조, 전세 수요 유지, 그리고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착공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업계는 신축 공급 감소가 지속된다면 매매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강북 아파트가 14억?”– 그래도 ‘신축’이면 몰린다, 얼죽신은 살아있다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이 강남과 비강남권으로 양극화되고 있는 가운데,강북권 신축 아파트는 여전히 ‘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얼어 죽어도 신축이다”는 말처럼,실수요자들은..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