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토론회, 탄핵과 계엄 놓고 벌어진 보수 내 분열의 현주소
25년 대선을 앞두고 열린 국민의힘 경선 후보 B조 토론회에서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 차이로 격렬한 공방이 벌어졌다. 한동훈 후보는 계엄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이를 막았다고 강조했지만, 홍준표 후보는 실질적 피해 없는 해프닝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후보는 한 후보가 탄핵을 선동했다며 강하게 비판했고, 이철우 후보는 한 후보의 자격 자체를 문제 삼았다. 토론회는 과거 탄핵과 보수 진영 내의 책임 공방, 통합 논의까지 번지며 치열한 정치적 신경전이 오갔다. “계엄은 불법 vs 해프닝”… 대선 경선 토론서 불붙은 계엄 논란, 국민의힘 내홍 심화 다가오는 6·3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B조 토론회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특히 이날 핵심 이슈는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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