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중 관세율 최대 145% 인상…소액 소포도 120% 관세
미국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기존 84%에서 125%로 상향 조정했다. 여기에 중국산 마약 원료(펜타닐)에 부과된 20% 관세까지 포함해 총 145%의 고율 관세가 적용된다. 또한 기존 800달러 이하 면세 대상이었던 중국발 소액 소포에도 120% 관세가 부과되며, 6월부터는 소포 1건당 수수료도 200달러로 인상된다. 이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테무, 쉬인 등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전망이다.美, 대중 관세 ‘145%’로 상향…사상 최고치– 펜타닐 원료까지 포함해 무역압박 강화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무역 보복 수위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미국 내 백악관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합계 관세율’을 145%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의 상호관세..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