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후보의 부적격 자질 중 가장 우려되는 항목으로 ‘법을 위반하거나 부도덕한 후보’가 2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후보’(20%), ‘국정운영능력이 부족한 후보’(19%),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는 후보’(16%) 순으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이나 지지 정당에 따라 선호 기준은 달랐지만, 도덕성과 국정능력에 대한 기대치는 전반적으로 높았다.
“법 위반·부도덕한 후보는 NO!” 유권자들이 바라본 차기 대통령 부적격 기준 1위는?
다가오는 6·3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유권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차기 대통령의 부적격 자질은 과연 무엇일까요?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진행한 전국 18세 이상 2002명 대상 여론조사에서 그 답이 나왔습니다.
부적격 1순위: 법 위반 및 부도덕성 (28%)

조사 결과, **‘법을 위반하거나 부도덕한 후보’**가 부적격 판단의 1순위로 꼽혔습니다. 유권자 10명 중 약 3명은 지도자의 ‘도덕성’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국민이 더 이상 ‘불법’이나 ‘비윤리적 행위’에 관대한 리더십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 외 주요 응답 항목
-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후보 – 20%
- 국정운영능력이 부족한 후보 – 19%
- 국민에게 거짓말하는 후보 – 16%
- 국론을 분열시키는 후보 – 14%
이 수치들을 통해 우리는 국민들이 정치적 이념보다 정직성, 능력, 통합력에 얼마나 큰 가치를 두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당별·성향별 시선도 주목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법 위반 및 부도덕성’을,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국정운영능력 부족’을 더 크게 문제 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신을 보수라고 밝힌 유권자는 38%가 도덕성을, 진보 유권자는 29%가 행정 능력을 중시했고, 중도층도 도덕성을 1순위로 평가했습니다.
이런 결과는 차기 대선이 단순한 이념의 대결을 넘어 국민 신뢰의 회복을 위한 리더 선택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집니다.
결론: 국민은 ‘도덕적이고 유능한 대통령’을 원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정직하고 청렴한 지도자’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법 위반, 비윤리성, 통합력 부족을 가진 후보는 유권자들의 눈에 부적격한 대통령감으로 낙인찍힐 가능성이 큽니다.
차기 대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은 결국,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될 것입니다.